면접후기

[한국수자원공사] 환경직 NCS, 면접 후기

편로로 2022. 11. 9. 10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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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편로로입니다.

오늘은 한국수자원공사 서류, NCS, 면접후기 알려드릴게요!

 


한국수자원공사는 채용형 인턴으로 공고를 진행하고 있었고 그 때 당시 공고 공유드립니다.

 

확실히 별로 메리트 있지는 않아요. 채용형 인턴이라 입사하고 나서도 기쁨은 잠시 끊임없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...

 

현재는 토목/환경이 나누어져 있는데 이 때는 묶여있었고 채용인원도 56명이었기 때문에 그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ㅎ

 


 

서류전형

이 때 당시 항목은 상기와 같이 이루어져 있었습니다. 서류의 경우 적부이기 때문에 부적합되지 않을 정도의 선에서 성심성의껏 글자수 채웠습니다.

 


수자원공사 NCS의 경우는 

총 4개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고, 다른 NCS들과 마찬가지로 시간배분의 역량이 필요했습니다.

 

합격자 평균점수보다 낮은데 턱걸이로 합격한 것으로 보입니다. 성적표만 보면 이과가 아니라 문과네요.

NCS난이도는 발전소나 다른 메이저 공기업에 비하면 꽤 쉬운편입니다. 특별히 준비할 필요도 없었습니다.

 


대전본사에서 아침부터 면접을 진행하게 됩니다.

사전안내로는 토론면접, 인성면접 두 가지 안내받았습니다. 하지만, 현장가면 면접대기장에서 PT면접 A4용지 하나주고 문제풀고 들어가서 발표하라고 합니다.

그러니까 토론면접, 인성면접, PT면접 총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.

일단 면접의 경우 강남에서 수자원 면접 스터디를 하면서 준비했고, 면접 스터디를 처음 해봤는데 큰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. 수자원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 그리고 앞으로 밀고 나가는 방향성에 대한 얘기를 자주 했는데 그게 주효해서 PT면접주제로 몇 개 나왔습니다.

 

1. 토론면접

토론면접의 경우 스마트 워터 시티 같이 물과 4차 산업 혁명의 결합?에 대한 주제가 나왔습니다. 7-8명이 한 테이블에 착석하게 되면 면접관 2분이 배정됩니다. 사회자는 임의로 설정하여 진행하게 되며, 제 자랑은 아니지만 결론 저의 의견이 선정되었는데 이 때 저의 의견이 "우리나라의 경우 수돗물 관리가 글로벌에서도 수위로 꼽힌다.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기가 쉽지 않다. 이에 스마트 냉장고(패널에 식단 등 디스플레이되는)에 금일 수돗물이 취수원이 어디며 이를 확인하여 수돗물의 안정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건 어떨까요?"였고, 최종 의견으로 설정됨. 그렇지만 탈락된거 보면 그냥 다른 사람들이랑 말할때 말 잘 들어주고 자기 할말 잘하면 특별한 감점도 특별한 가점도 없어보임. 얘기듣거나 말할 때 갑자기 "X발"하지 않으면 무난한 득점할 것으로 예상됨.

 

2. PT면접

아니 PT면접 없다매요? 인성면접 대기자를 호명해서 데려가는데 면접장 밖에 테이블과 A4용지가 있다. 10분동안 PT면접 문제풀고 들어가서 일분인가 이분동안 이를 발표하라고 한다. 이 때, 문제가 3~4문제로 기억한다. 가뭄관련된 문제하나 / 지구온난화 하나 / 등등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. 지하수 댐 등 얘기하고 했는데 두서없이 말해서 별 임팩트 없었을 것 같다. 이래서 뭐든 할라면 제대로 해놔야 후회가 안 남는다.

 

3. 인성면접

수자원공사 면접 준비하면서 저장했던 자료가 있어서 일부 발췌해옴. 발췌해온 질문은 다 받았다.

저 두 가지 하자는 유용하게 써먹었었고, 저거 이후로 살을 찌워왔다. 뭐 넉살, 이런거 말장난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한다. 어차피 1분 자기소개는 면접관들이 내 자소서 읽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아이스브레이킹이나 하자라는 느낌으로 준비했다.

 


결과는 

사람많이 뽑을 때 들어갔어야 하는데 아쉬워서 땅을 침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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